동해의 오지 울릉도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며 군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는 군민을 찾아 시상, 치하하는‘제3회 울릉군민의 날’기념식행사가 지난 25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개최됐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김병화)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지역본부와 도내 각 영업점 1만여명 전 직원들이 독도사랑 글귀를 적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족의 섬 독도에 최근 입도객이 증가함에 따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도에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독도 주민들과 국회의원들이 화상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진풍경이 경상북도 국정감사장에서 빚어졌다.
20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 경북도 국정감사는 독도에 관한 조언과 자료공개, 질의가 줄이어 '독도를 위한 국감'으로 진행됐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은 "실효적 지배 및 장기적 경북관광자원화를 위해 독도의 도립공원 지정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전문의들이 17일과 18일 울릉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를 비롯한 봉사단 4명은 심초음파, 심전도, 혈압기 등 의료장비를 가지고 울릉도 보건의료원을 찾아 울릉도에 부족한 심장질환 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내년에 발행될 예정인 10만원권 보조 도안의 독도 표기가 정부 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한국은행이 아예 도안을 변경을 검토 중 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독도 표기 문제가 계속 논란이 돼 보조 도안인 대동여지도 변경 여부를 실무진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도 헬기장이 국제 항공통신에서 쓰이는 지명약어에 공식 등록됐다. 이에 따라 외국 항공기들도 만약 독도의 헬기장을 이용할 경우 이 같은 지명약어를 사용해 통신망을 이용하게 된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재옥)이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 방문자에 대해 독도방문 기념 엽서 3만매를 제작, 독도 현장에서 배부한다.
동해의 청정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소금 등을 생산하는 울릉미네랄이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완제품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 정부가 지방의원 의정비 결정방식을 개선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공포됨에 따라 내년도 지방의원 의정비 중 전국 군단위에서 울릉군이 최하위로 나타났다.
지난 1960년대 정책적으로 독일에 진출한 광부 및 간호사 출신으로 이루어진 40여명의 특별한 손님이 7일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했다.
“왼쪽에 핸들 있다고 다 외국차냐?” 1980년대 중반 일본 최고의 유력 일간지 1면 특집기사에 실렸던 글이다. 마침 현대차의 포니가 일본 시장을 노크하던 때였다. 그때 우리나라는 86 아시안게임에 이어 88올림픽을 앞두고 있었다. 86년에는 건국 이래 초유의 무역흑자 4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민주화의 자신감도 무르익어가던 시대였다.
정부와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83.8%(52개)에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각의가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일삼고 있는 상황임에도 독도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 일반인들의 정서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울릉교육청(교육장 조찬영)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08울릉학생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에 대해 모니터링 후 최종보고서를 6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에 걸쳐 독도의 식물상, 식생, 토양환경, 지질, 미생물, 해양생물 등 전반적인 데이터를 확보키 위해 연 4회 이상의 현장조사를 통해 독도 입도객 증가에 따른 환경의 변화 등을 모니터링 했다.
민족의 섬 독도는 가을로 물들었다.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의 동·서도의 깍아지른 절벽틈새로 만발한 해국의 보랏빛 물결이 독도를 가을로 만들고 있다. 또한 억새를 닮은 독도 자생 식물이 불어오는 해풍에 황금 및 물결을 만들며 완숙한 가을을 뽐내고 있다.
경북도교육연구원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한 교수-학습 및 홍보용 입체동영상(3D 애니메이션) 자료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울릉도 최고의 문화축제인 제10회 우산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도동항 해변공원을 비롯한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0년째 맞는 이번 우산문화제는‘그때 우리는 이제 우리는’이란 주제로‘사람, 삶터, 어울림’을 부제로 한 울릉도의 세시풍습과 아름다운 문화를 기리는 행사로 4개 25의 다양한 종목을 접목시켜 진행할 것이라 울릉문화원은 6일 밝혔다.
울릉도 최고의 문화축제인 제10회 우산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도동항 해변공원을 비롯한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